상가 동을 꾸밀 때 넓은 공동 면적은 건물의 가치를 올린다. <럭셔리한 무드 주는 법>
상가 동을 꾸밀 때 넓은 공동 면적은 건물의 가치를 올린다. <럭셔리한 무드 주는 법>
안녕하세요. Onyxia입니다. 오늘은 최근 제가 방문한 빌딩의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4에 위치한 그랜드센트럴 빌딩입니다. 이 빌딩은 다용도 목적의 고층건물로
두 개의 Tower A, Tower B로 이루어져 있으며 1~4층은 식당, 카페 , 전시관등 상가로 사용하며
28층까지는 오피스로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특히 4층에 미술전시관이 입점되어 있어 가치를 높인 점이 주목되며
오늘은 1~4층의 상가의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넓은 공동 면적의 사용
기존의 쇼핑몰은 임대료와 수익성을 위해 상가를 다닥다닥 붙여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동대문의 밀리오레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위 처럼 공동면적을 넓게 가져가면 방문객들은 쾌적함을 느끼게 되고
건물 밖을 떠날 확률이 낮아집니다. 이는 결국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본디 쾌적한 공간에 오래 머물고 싶어 집니다. 녹색의 쉼터 또한 그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넓은 개방감은 럭셔리한 무드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높은 층고와 인더스트리얼한 감성
이 건물의 높은 층고로 인한 개방감 역시 럭셔리한 무드를 더해줍니다.
또한 위의 건물이 사무실로 사용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자제를 인터스트리얼한 느낌을 주어서 마무리 해준 점 역시 재치가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가운데 공간을 비워둠으로써 이용객들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회전을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넓은 공용면적의 사용,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주어 쾌적함을 선사하며 이용객들의 체류시간을 길게 만들며
자연스러운 동선을 만들어 주는 것은 매출 증대와 함께 건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