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요 대출 금리 인하
우리은행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신규 신청 고객 0.25% P 인하 및 주요 대출 금리 추가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인하한 가운데 우리은행이 26일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면서 금융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타 은행들도 추가 금리 인하를 검토 중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들인 이러한 우리은행의 금리 인하 폭이 예상치 보다 크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5%P 나 내릴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타 은행들도 추가 금리를 인하 검토 중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시장의 반응을 먼저 보지 않고 선제적으로 인하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은 이미 연초에 금리를 조정한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낮은 편이므로 추가 인하 계획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부 금리 인하 내용
- 5년 변동 (주기형) 주택담보대출 신규신청고객 가산금리 0.25%P 인하 예정
- 21일 시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우대 최대한도0.1% P 확대
- 다자녀 가구 (3인이상) 0.2% P 추가 금리 우대
- 중소기업대출 최대 0.3% P 인하 (신규, 기간연장 포함)
- 우리 WON 갈아타기 직장인 대출 0.2% P 인하 (신규, 기간연장 포함)
대출 금리 인하와 부동산 시장의 연관성
금리가 인하되며 대출 이자 부담이 감소하여 다소 위축된 부동산 시장의 수요를 회복을 촉진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팔려던 다주택자들이 금리가 낮아졌으니 더 오를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매물을 거둘 수도 있으며 매물이 줄어들어 공급감소로 가격 상승 압력이 생길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전체 부동산 시장을 보았을 때는 이번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보다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며 실수요자들은 이번 금리 인하를 활용하여 주택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겠습니다. 전세를 찾는 경우, 전세대출 금리인하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으며 투자자는 금리인하를 염두에 두고 시장흐름을 면밀히 관찰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연관기사를 더 읽어보고 싶으면 아래를 클릭하여 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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